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오는 5일부터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강좌’를 개설한다.강좌은 오는 내달 말까지 매주 2회씩 경기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장병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강좌는 한국외대 한국어 문화교육원 소속 강사들이 진행한다. 북부청은 이번 강좌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제 외에도 문화수업과 게임 등을 포함시켰다. 10월 말에는 현장 체험학습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강좌부터는 장병 뿐만 아니라 장교도 참가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