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재 시에 신고된 장기요양기관은 요양시설 96개소, 방문요양, 재가시설 142개소 등 총 238개소로서 시설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여건은 열악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시설 내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와 함께 요양보호사들에게 노출된 성희롱을 예방하고, 장기요양기관의 부정수급 사례 및 시설 평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소희팀장이 “노인학대예방”에 대해 , 안산시성차별상담센터 우명순 강사는 “노인성희롱예방교육”에 대해 실제적 내용을 강의했다.
김 시장은“노인들을 직접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이 힘든 환경에서 일하므로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