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4포인트(0.06%) 떨어진 1911.47로 개장했다.
오전 9시 3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각각 98억원, 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121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섬유의복(0.63%) 기계(0.24%) 전기가스업(0.28%) 전기전자(0.4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2.42%) 철강금속(0.58%)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중공업(0.64%) LG화학(0.16%)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반면 현대모비스(1.44%) NHN(1.15%) 한국전력(1.02%)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한편 3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중국의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지난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오른 5,805.3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도 0.63% 오른 7,014.83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역시 1.19% 상승한 3,453.71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국경일인 노동절을 맞아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