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다스리는 자, '작품에서 예술혼이 느껴져'

2012-09-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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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다스리는 자, '작품에서 예술혼이 느껴져'

종이를 다스리는 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종이를 다스리는 자' 게시물에 네티즌들이 감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종이를 다스리는 자'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종이를 이용해 여러 가지를 만들어낸 작품들이 담겼다. 종이를 오려서 각종 사물이나 풍경, 자전거나 배 건물 등을 실제 형상처럼 표현해 눈길을 끈다.
 
너무 정교하고 세밀한 표현으로 작품들을 정말 종이로 만든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현실감 있게 만들어져 있다. 특히 연인들이 보여주는 동작들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종이를 다스리는 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숨 막히는 예술 혼", "정말 손재주가 대단하네", "종이의 제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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