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주택건설 촉진, 인프라 확충 등 경기부양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머런 총리는 이날 영국 데일리메일 기고를 통해 "영국 경제적 마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할 준비가 됐다"며 "강력한 투쟁 의지로 영국 국제의 발목을 잡는 불안감과 싸우겠다"고 전했다.그는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와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관련 법을 개정해 주택과 공장을 쉽게 짓고, 기업 채용이 활발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