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창조를 외치는 때일수록 고전의 지혜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함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꿈나무도서관은 쉬운 동·서양 고전을 선정, 강좌를 개설했으며,함께읽는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강좌 목표는 고전 읽기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작품 분석과 배경지식을 통해 풍부한 지식을 쌓으며,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의 독서, 토론, 논술 등 모든 교육을 지도할 수 있다.
‘함께 읽는 고전의 즐거움’은 다음달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모집은 성인 20명으로 교재비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울까, 지루할까 주저하지 말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어 ‘책 읽는 양주’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