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함께읽으면 기쁨 두배

2012-08-29 13: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꿈나무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전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인 대상 ‘함께 읽는 고전의 즐거움’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변화와 창조를 외치는 때일수록 고전의 지혜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함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꿈나무도서관은 쉬운 동·서양 고전을 선정, 강좌를 개설했으며,함께읽는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강좌 목표는 고전 읽기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작품 분석과 배경지식을 통해 풍부한 지식을 쌓으며,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의 독서, 토론, 논술 등 모든 교육을 지도할 수 있다.

‘함께 읽는 고전의 즐거움’은 다음달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모집은 성인 20명으로 교재비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울까, 지루할까 주저하지 말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어 ‘책 읽는 양주’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