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인턴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가 듀폰 소송리스크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약세다.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거래일보다 1.05%(700원) 하락한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상도 부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산자, 필름부문의 실적이 개선됐지만 약 90억원의 소송 충당금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됐다”며 “최근 주가는 횡보세를 보이고 있지만 ‘듀폰 소송리스크’를 감안할 때 상승여력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