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대한민국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22일 일본 사이타마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2대0으로 무찔렀다.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1승1패를 기록, 나이지리아(1승1무)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대한민국은 후반 9분 이금민(현대정과고)이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2분 뒤 전은하(강원도립대)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도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