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동안서 최영환 경사) |
이들은 뚜렷한 일자리가 없는 등 사회 부적응자로 자신의 처지를 사회의 탓으로 돌리며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흉기를 휘두르는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라는 공통점이 있다.
복잡 다변화 사회에 적응 못하고 낙오하는 사람들은 계속 증가 할 것이고, 더불어 개개인의 스트레스는 높아짐에 따라 묻지마 범죄는 날로 증가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될 것이다. 하루 빨리 사회 예방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현실이다.
사회 불만자 등에 대해 사회와 소통하고 적응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 하다.
또한 사회의 소외자, 정실질환자 등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자에 대해 범 국가 차원에서 관리, 치료 시스템 마련도 필요 하다.
교정기관에서도 재범률이 높은 묻지마 범죄자에 대해 사회 적응에 필요한 전문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 정복 경찰인력을 증원, 배치 하는 등 사회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모든 기관에서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