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 스마트폰 전문 장물취득자 등 검거

2012-08-21 11: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스마트폰 전문 장물취득 및 절도 피의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하남경찰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있는 지하철역 부근 노상에서 승차대기 중인 택시기사에게 접근, 손님이 두고 내린 분실 스마트폰을 매입한다는 명함을 배포한 후, 이를 장물로 취득한 김모씨 등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물업자 김모(33)씨는 택시기사 등을 통해 겔럭시 노트, 아이폰 4 등 대당 약 900,000원 상당 스마트폰 단말기를 매입하는 수법으로 총 42대 4,000만원 상당을 장물로 취득한 혐의다.

또 피의자 강모(46·주부)씨는 번호불상 택시 뒷좌석에 승차해 가던 중 손님이 놓고 내린 겔럭시노트(시가 99만원 상당)를 발견하뒤 이를 절취하고, 임모(47·택시기사)씨는 손님이 놓고 내린 겔럭시노트 등을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