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등포 CGV에서 정전이 일어나 환불소동이 일어났다.19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내 복합상영관 CGV 영등포점에서 10여분간 일어난 정전으로 11개 상영관에서 영화상영이 중단돼 관람객 수백명이 불편을 겪었고 환불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CGV 측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관람료를 돌려주고 영화관람권 2장씩을 지급했으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