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자 시드니모닝헤럴드 1면 하단을 보면, 한국화가인 도선 김용현 선생의 독도 그림과 함께 ‘독도는 동해의 아름다운 섬(DOKDO is a beautiful island in the East Sea)’이란 문구가 눈길을 잡는다.
독도 우측 상단에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하고 있는 김 화백의 그림은 이번 광고를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호주나라 관계자는 “최근 한일 양국간 뜨겁게 달아오른 독도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해외의 한인 기업으로서 우리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시드니 교민들과 함께 독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