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올해 3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리모델링 관련 예산 2억4천만원을 확보하고 하안동 다목적복지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시립어린이집으로 탈바꿈했다.
원아모집 접수 결과 80명 모집정원에 390명이 몰렸으며, 7월 25일 공개추첨을 통해 어린이집 입소원아를 최종 확정했다.
시립하안어린이집은 총 8개반에 80명 정원이며, 장애아통합반 1개반 3명, 만1세 2개반 12명, 만2세 2개반 16명, 만3세 1개반 17명, 만4세 1개반 20명, 만5세 1개반 12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원식에서 양 시장은 “빈 공간으로 방치돼왔던 이곳이 하안동지역 주민들의 바람대로 산뜻한 시립어린이집으로 변모돼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금년에 조례를 개정해 시립어린이집의 위탁기간을 5년으로 늘린 것은 원장들이 소신껏 어린이집을 운영하라는 취지에서 한 것인만큼 원아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