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우리동네 무료 음악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통해 활력 넘치고 신바람 나는 양주를 만들고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 농촌도시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주시를 대표하는 양주 윈드오케스트라와 윈드 빅밴드, 25사단 군악대가 출연, ▲넬라환타지아 ▲아름다운 강산 ▲빌리진 ▲모나리자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찾아온 주민 A씨는 “탁 트인 야외에서 시원한 음악을 통해 무더운 여름 날씨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고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희섭 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을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소외계층인 양로원, 보육원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우리고장 만들기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