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과 강동구 길동의 유흥주점 7곳, 모텔 2곳을 단속해 룸살롱 업주 김모씨(46)와 모텔 운영자 전모씨(47·여), 종업원 등 48명을 검거하고 현금 3600만원을 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점업주 2명과 모텔업주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업주는 남성 손님으로부터 1인당 35만원을 받고 건물내 1~3층에 위치한 룸에서 1차로 음주와 유사성행위를 하게 하누 후 같은 건물 4~5층 호텔 객실에서 2차로 성관계를 갖게한 혐의(성매매알선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