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캐주얼 브랜드 갭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한달 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가을 신상품 세일도 진행한다.
갭 성인 매장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4만 5000원짜리 로고 시티 티셔츠를 2만9000원에 판매하고, 갭 키즈 매장에서는 이달 23일까지 신상품 반팔티와 반바지를 2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갭의 다양한 가을 신상품을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갭의 주요 고객이 카카오톡을 즐겨 사용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