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새우깡' 가격이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된다.농심은 13일부터 스낵제품 20개 중 3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새우깡 가격이 100원 오르고 '칩포테토'와 '수미칩'도 출고가 기준으로 50원 인상된다. 반면 '콘스틱'과 '별따먹자'는 60원 내린다.관련기사식품發, 물가인상 봇물 터지나?UN "전세계 식품가격 6% 인상" 농심은 라면 등 다른 제품 가격은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다고 했다.한편 이에 앞서 롯데칠성음료와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인상해 최근 식품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추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