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속한 남아공팀이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9일(현지시간) 남자 육상 1600m 계주 예선 1조 경기에서 피스토리우스는 케냐 선수와 부딪히는 바람에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이에 남아공 대표팀이 항의하자 국제육상경기연맹 제소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결국 결승 진출티켓을 따냈다. 11일(한국시간) 새벽 5시 20분 남자 1600m 계주 결승전이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