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람캠프’는 발달장애학생에게 야외활동 및 단체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훈련과, 계절별놀이를 통한 즐거움의 기회제공, 사회성 및 독립생활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꿈자람캠프 장소인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으로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갯펄을 드러내어 꿈자람 캠프 참가 학생들이 바다와 갯펄에서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꿈자람 캠프에는 물놀이, 그물체험, 망둥어낚시, 조개잡기체험, 갯벌놀이체험, 머드체험, 어촌민속박물관 견학,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지욱관장은 “이번 ‘꿈자람여름캠프’를 통하여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 기억에 남는 소중한 여름추억을 안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