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육상스타 류샹이 아킬레스 수술을 받았다.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웰링턴병원에서 1시간 19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고 상하이체육국 관계자가 전했다.회복에는 4주 이상이 걸리며 현지 개인병원에서 2~3일간 휴식을 취한 뒤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류샹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같은 부위를 부상당해 기권한 데 이어 이번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10m 허들 예선에서도 허들에 걸려 넘어지며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