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미싱 런던(MISSING LONDON)’ 전시회 개최

2012-08-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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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0일부터 24일까지 종로의 프로젝트 갤러리 ‘ANOTHER STUDIO’에서 프리미엄 영국 전통 진 비피터와 함께 ‘미싱 런던(MISSING LONDON)’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싱 런던은 국내 제1호 쇼핑칼럼니스트 배정현과 그녀의 친구들(건축가, 패션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소개하는 런던에 대한 소품과 이미지를 독특한 형식으로 선보이는 전시회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메인 드링크로 제공 될 비피터는 런던 태생의 현재까지 영국에서 만들어지는 유일한 진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프리미엄 진이다.

이번 전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많은 사람들의 런던에 대한 관심을 채워주기 위해 오래 전부터 기획된 프로젝트로, 가장 한국적인 공간인 종로 3가에 가장 런던스러운 소품과 이미지들을 전시하여 두 도시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8월 17일, 24일)에는 프리미엄 영국 정통 진 비피터 팝업 바를 운영, 비피터를 베이스로 한 ‘비피터 앤 티드라이(Beefeater and T Dry)’와 ‘비피터 피즈(Beefeater Fizz)’가 제공되며, 관람객들에게 칵테일 한잔씩이 무료로 제공 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관계자는 “비피터는 활기차고 다이나믹하며 과감한 감성을 지닌 진정한 영국 정통 프리미엄 진으로 이번 전시회는 비피터를 통해 오감으로 느끼는 런던의 시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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