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태광산업이 5개월여만에 탄소섬유 생산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태광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만4000원(1.60%) 오른 8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4.6%대 상승 마감했다.전일 태광산업은 지난 4월 화재로 설비 가동이 중단된 울산공장 탄소섬유 생산시설에 대한 보완작업을 마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