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사랑의 청소년 기아체험 실시

2012-08-09 10: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사랑의 청소년 기아체험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5일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 빈곤 현황 및 기아 난민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의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보는 ‘청소년 기아체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입소식을 가진 후 독서 골든벨 퀴즈, 기아국에 보내는 노트 만들기, 플래시몹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기아 현실을 이해하고, 홍보활동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아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빈곤, 질병,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난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나눔과 사랑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