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일진머티리얼즈가 삼성 갤럭시 S3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급등했다.
6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거래일보다 500원(5.53%) 오른 9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우형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의 일렉포일이 탑재되는 갤럭시S3와 아이폰 5 판매 확대는 주가 상승에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2차 전지에서 삼성SDI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감안했을 때, 갤럭시S3의 판매 확대는 동사에게 확실한 수혜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