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0만 돌파 당일 박물관 으뜸홀에서 축하행사를 진행하며 2000만 명째로 입장하는 관람객, 그를 전후해 입장한 10여 명,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객 등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중앙박물관이 작년과 재작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 9위를 차지했다”며 “친근한 문화공간이자 품격 있는 세계적 박물관으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높여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0월 28일 용산으로 이전해 재개관한 후 6년 9개월여 만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