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는 지난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앙대학교와 노량진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학교·공원) 변경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심의 통과로 중앙대 부지 일부인 643㎡가 노량진근린공원으로 변경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중앙대와 현충근린공원·노량진근린공원 간의 토지교환에 따른 변경계획의 일환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 결정으로 지역 공원 확보와 현충근린공원과 노량진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의 연결은 물론 중앙대의 토지활용도 증진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