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강 상류에서 낚시하던 김모(66)씨가 30일 오전 8시55분께 물에 빠져 숨진 채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아내는 “어제 낚시하러 집을 나간 남편이 아침이 되도록 귀가하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숨진 김씨가 거의 매일 주천강 상류에서 낚시를 했다는 마을 주민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