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대표이사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해 마케팅부장, 인사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법인영업본부장 및 부동산투자금융 업무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에 채동헌 법무법인 화우파트너 변호사와 남기정 법무법인우면 대 표변호사, 감사로 송충석 한양대 경상대학 겸임교수 및 우리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각각 취임했다.
더블에셋리츠는 현대증권·한국자산신탁·광주은행·EG건설·남흥건설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자기관리리츠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경영의 독립·투명성 및 투자자 신뢰를 제고하고, 거래소 상장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에셋리츠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99가구 규모 세컨하우스 ‘EG 소울리더’를 분양 중이며, 연내 세종시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