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동아제약 사장 |
제약협회는 25일 임시운영위원회를 열고 김 사장을 차기 이사장에 추대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협회는 다음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 추대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며 이사장 공석 이후 운영됐던 임시운영위원회는 다음달 22일 이후 해체된다.
차기 이시장은 직접 부이사장단을 구성하게 된다.
김 사장은 회원사의 의견수렴 기능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대외적인 역할은 현재와 같이 현 이경호 회장이 맡는다.
김 사장은 1947년 8월1일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1974년 동아제약에 입사한 뒤 중앙연구소장을 거쳐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직을 네번째 연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