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SK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하반기 실적은 재한적 개선에 그칠 수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김현용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2101억원으로 양호하나 이익률 개선이 전분기 대비 1.9%p 증가에 그쳐 마진은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3분기에는 수요 증가와 단가인하율 감소로 점진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TV BLU 중심의 현재 LED 시장에서 Captive 고객사 부재는 물량과 단가협상에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실적은 제한적 개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