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린 드라이버 최명길 선수와 프로골퍼 김하늘 선수의 레이싱 대 드라이버 샷 200m 대결 모습. (사진= 현대차 제공) |
현대차는 오는 8월 10일까지 제네시스와의 이색 스피드 대결인 ‘현대차 스피드 업 빅매치’ 2탄의 대결 상대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결은 지난 14~15일 영암 F1 서킷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3라운드 오프닝 이벤트로 펼쳐진 골프샷 대 제네시스 쿠페 200m 대결의 두 번째 시리즈다. KSF는 지난 2010년 시작된 국내 양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주최한다.
참고로 지난 이벤트에선 지난해 KSF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 챔피언 최명길 선수(인디고)의 드라이빙과 지난해 KLPGA 상금왕 김하늘 선수의 드라이버샷이 200m 대결을 펼쳤고, 1대 1 무승부로 끝났다. 1라운드에선 드라이버샷이 4.15초, 제네시스 쿠페가 3.95초, 2라운드에선 골프공이 3.92초, 제네시스 쿠페가 4.26초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18일 유투브에 이 이벤트의 티저 영상을 올린데 이어 곧 완전한 영상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하단 링크 참조>
현대차는 다시 오는 9월 22일 열리는 KSF 5라운드에서 ‘현대차 스피드업 빅매치’ 2탄 이벤트를 열기로 하고 8월 10일까지 제네시스 쿠페의 대결 상대를 공모하게 된다.
응모는 KSF 홈페이지(www.koreaspeedfestival.com)을 통해 하면 된다. 회사는 참여 고객 200명을 추첨, 커피빈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관련영상 링크= 최명길 대 김하늘 티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pK4Kxxys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