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대다수의 영국 국가대표 선수가 런던올림픽 성적으로 종합 3위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BBC는 23일 영국 선수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설문조사에서 61%의 응답자가 ‘런던 올림픽에서 최소 종합 3위안에 들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국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릴 종목으로는 사이클, 조정, 수영, 요트가 꼽혔다.
한편 영국은 1920년 앤트워프 대회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올림픽에서 4위 이상에 오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