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동방불패' 린칭샤(林靑霞·임청하)가 장이머우(張藝謀·장예모)감독의 신작 '용문(龍吻)' 출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 20일 린칭샤가 한 문화행사에 참석해 장이머우 감독의 신작 '용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고 23일 홍콩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 영화에서 린칭샤는 헐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피아니스트 랑랑(郞郞), 가수 후링(胡靈), 만담 배우 궈더강(郭德綱) 등 유명 스타들도 이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용문’은 장이머우 감독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준으로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서우후왕(搜狐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