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브라질 축구팀 "선수촌 아닌 호텔서 지내요"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농구팀에 이어 브라질 축구팀도 선수촌에서 지내지 않기로 했다.23일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선수촌이 아닌 런던 외곽 허트포드셔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결정을 한 마누 메네지스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선수촌에서는 각종 유혹에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수많은 우승후보로 거론되온 브라질은 그동안 월드컵에서는 5번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낸 적이 없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