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온라인 예금상품인 'KDB다이렉트'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고졸 신입행원 6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고졸 행원 42명을 채용한 데 이어 두 번째다.올해는 전체 합격자의 65% 수준인 39명을 평택, 구미, 전주, 제주 등 서울 이외 지역에서 39명을 선발했다.산은은 이번 채용에 따른 인력 확충으로 KDB다이렉트 서비스 지역을 서울, 경기 부천·안양, 5대 광역시 등 8개 도시에서 분당, 울산, 구미, 천안, 전주, 제주 등 20개 도시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합격자들은 현업에 배치되기 전에 금융실무 학습, 영업점, 전산업무 실습 등 다양한 사전 연수 프로그램을 거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