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유흥비 마련하려고" 차량서 금품훔친 가출청소년 7명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창원시 일대의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온 가출 청소년들이 검거됐다.19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문모(16)군 등 7명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 9만 원 상당을 훔쳤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4일 오전 2시께 창원 사림동의 한 거리에서 주차된 황모(32) 씨의 로체 승용차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