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내가 주문한 새 옷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아내가 주문한 운동기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은 얼마가지 않아 이 운동기구가 옷을 걸어두는 옷걸이로 전락할 것이라고 예상해 '아내가 주문한 새 옷걸이'라고 칭한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기구를 주문하지만 얼마 못가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다. 이로 인해 남편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점쳐진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다. 진짜 새 옷걸이 될 판" "그래도 다이어트 결심한 아내의 마음이 예쁘지 않나?" "우리집에도 새 옷걸이 한 개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