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제18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총 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각 후보 측 대리인의 추첨을 통해 임 전 실장이 1번, 김 의원은 3번, 안 전 시장은 4번을 뽑았다. 이날 경선 참여를 선언한 김 지사의 기호는 5번으로 확정했다.
한편, 5명의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친 후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