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울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이대, 신림역, 뚝섬한강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23곳에서 ‘가출 등 거리배회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을 동시에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아웃리치(out reach)’는 가출ㆍ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서울시가 청소년 쉼터 및 상담지원센터 등 31개 청소년시설과 연합, 민관합동으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번 활동엔 자원봉사자 등 240명이 일제히 투입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