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은진 인턴기자= 인천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오전 6시30분경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모 사우나에서 A(남·52)씨가 숨져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일 자정께 이 사우나 건물로 들어왔으며 6시간여 만에 목욕탕 내 사우나문 앞에 몸을 웅크린 채 숨져있는 것이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