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장으로 총 54억원을 조달하게 된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기술개발 및 해외 시장 영역 확대를 위한 마케팅 자금으로 해당 공모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전체 공모물량의 72%인 43만20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33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와 보험사를 비롯해 증권사, 저축은행 등 365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일반인 대상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12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 11일 양일 간 진행된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