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래에셋재단 측은 “지난 6년간 장학생육성프로그램 통해 2311명의 학생을 글로벌 장학생으로 육성했다”며 “연 평균 약 400명을 지원한 셈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영국 등에 유학한 1기 장학생들을 시작으로 6년간 글로벌로 떠난 학생들이 도착한 곳은 전세계 36개국에 달한다. 글로벌장학생들은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을 포함 전국 60개 이상(64개) 학교에서 선발됐다.
장학생 지원 사업은 미래에셋그룹 전사적으로 진행되고 잇다. 지난 2000년부터 재단 측이 진행 중인 미래에셋장학생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4300명을 넘어섰다. 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미래에셋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을 통해 8006명 청소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장 상무는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을 위해 금융투자업계 최대 규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며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