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6일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듯 모든 비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자금으로 통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대선자금을 즉각 수사하라고 검찰에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두언 의원을 통해 저축은행 비리의 종착점에 대선자금이 있음이 드러났고 이상득 전 의원이 불법 대선자금의 허브였다는 게 밝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