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카드는 중소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홈페이지 ‘삼성카드 BIZ’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카드 BIZ(http://biz.samsungcard.com)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카드 상품 및 금융서비스, 마케팅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하는 사이트로, 개인사업자 전용 쇼핑몰 운영, 주변 상권 분석 서비스 등 사업운영 비용 절감 및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BIZ 사이트는 개인사업자인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삼성카드 BIZ는 B2B 구매대행업체인 인터파크 비즈마켓과 제휴를 맺고 개인사업자들이 사무용품, 판촉물 등 사업관련 물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용 쇼핑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카드 BIZ 전용 쇼핑몰은 사무용품 구입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 운영을 하며 자주 이용하게 되는 택배, 퀵서비스, 인쇄, 클리닝, 인테리어 등 사무지원 서비스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상권 분석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BIZ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 기관인 NICE 신용평가정보와 함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상권 분석 서비스인 NICE BIZMAP 서비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BIZ 3 카드 등 개인사업자용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개인사업자가 많이 이용하는 코스트코, 공과금 등 4대 업종 최대 3% 할인 △삼성화재 사업장 위험보장용 보험료 3% 할인 △웅진코웨이 렌탈료 5% 할인 △보안업체 ‘KT텔레캅’ 신규회원 5% 할인 등 비용절감 서비스가 제공되며, 세무지원 서비스, 금융 우대 서비스 등 각종 편의지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용 쇼핑몰 서비스, 상권 분석 등 개인사업자들이 실제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