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은행 한글사랑나누기 4개국 한국어교재 완간기념회'에 참석한 김우상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왼쪽 세번째)과 민병덕 국민은행장(네번째), 촨 총 돤 주한 베트남 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글사랑나누기 사업은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국회의 한국어 수요층이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외국어로 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해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4개 국가 언어가 대상으로, 현지 학습자의 학습여건과 문화, 최신 한류 트렌드 등을 융합시킨 맞춤형 교재로 구성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 교재가 현지인의 한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지역의 한국어 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