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함께 토요일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충주, 이천·여주, 통영, 익산, 순천, 강릉, 동두천·의정부, 남양주, 김천, 천안 등 10개 지역을 순회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체험시설을 설치해 화재가 났을 때 연기 속에서 피하는 훈련과 물소화기로 불끄기, 지진 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을 하고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과 유괴예방 교육을 하며 자전거 안전 교육과 투명안전우산 꾸미기 등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은 해당 지자체나 행안부(☎02-2100-29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