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은 28일 건설노조 파업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건설기계 장비에 대한 임대료 지급보증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당 민생경제종합상황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민생경제종합상황실은 가뭄 피해와 관련,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절수대책 등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앞서 전국건설노조는 건설기계 적정임대료 보장과 건설노동자 임금체불 근절대책 등을 요구하며 지난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