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의 ‘스마트 버전’

아주경제 최병일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모니터링을 통해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2.0’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는 휴가계획을 알차게 세울 수 있도록 ‘추천! 가볼만한 곳’‘전국 음식테마거리200선’‘교과서 속 코스 여행’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정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가까운 관광지 혹은 식당, 숙박, 축제 등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추천검색어가 추가된 검색메뉴, 길찾기/실시간 교통 기능을 추가한 주변정보 메뉴, 사용자가 직접 개선을 건의할 수 있는 메뉴 등 사용자를 위해 많은 부분이 보강되었으며,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질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 중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은 지난 6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2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상 정보화기술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올해의 앱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모바일 Web도 오픈하여 여행 관련 대국민 서비스로써 손색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금번 App2.0 오픈에 맞춰 대대적인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트위터에서 이벤트 RT나 블로그 퀴즈 풀이 그리고 App에서 오류 및 개선의견을 올려준 사용자를 선발하여 아이패드, 갤럭시탭 및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