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국 26개 교육기관에 실습복 지원

2012-06-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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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국 26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실습복 1300여 벌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열린 전달식 모습. 왼쪽 세번째부터 손소빈 서울자동차고등학교 교장, 김태석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장(이사).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전국 26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1300여 벌의 실습복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서울자동차고등학교 대상 실습복 전달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석 서비스사업부장(이사) 및 회사 관계자, 60벌의 실습복을 받게 된 서울자동차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회사는 이를 시작으로 전국 26개 교육기관 자동차 학과에 총 1300여 벌의 실습복을 지원하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대상 신기술 설명회, 11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대상 공장 견학 프로그램, 올 상반기 전국 11개 대학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 위탁교육 양해각서(MOU) 체결 등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재육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학과 학생들이 미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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