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노숙인 무료급식과 자활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1988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문을 연 희망사랑방은 시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노인회가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이 곳에선 노숙인과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의 무료급식과 숙식이 제공되고 있다. 또 목공과 영농기술 교육, 친환경 채소재배, 플랜트박스 제작 등 노숙인들의 자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