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희망사랑방 국무총리 표창

2012-06-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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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노숙인 무료급식과 자활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서민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88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문을 연 희망사랑방은 시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양노인회가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이 곳에선 노숙인과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의 무료급식과 숙식이 제공되고 있다.

또 목공과 영농기술 교육, 친환경 채소재배, 플랜트박스 제작 등 노숙인들의 자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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